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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일상이야기

남편과 아내가 가장 많이하는 거짓말 1위는.

by 즐거운소식 2021. 1. 12.

■ 부부가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

결혼생활을 하다보면 부부간에 어쩔수 없이 거짓말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굉장히 심각한 거짓말이라면 문제가 되겠지만 애교로 봐줄만한 가벼운 거짓말 정도는 알면서도 서로 모르는척 해주는 것도 서로를 배려해 주는 방법입니다.

 

오늘은 부부간에 남편이 아내에게, 아내가 남편에게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 베스트4를 순위별로 알아보도록 할게요.

■ 남편이 아내에게 하는 거짓말

남편이 아내에게 가장 많이하는 거짓말 4위는 '이거 맛있다'인데요. 아내가 해준 음식이 때로는 입에 안맞을 수도 있지만 만들어준 정성을 생각해서 맛있다고 해야겠죠. 또한 생존을 위해서도 맛있다고 해야지 잘못하면 밥도 못먹을 수도 있죠.

 

3위는 '주말에 놀러가자'인데요. 연애할때나 신혼초에는 주말이면 바리바리 싸들고 야외로 나가지만 점점 외출이 줄어들다가 나중엔 피곤하다 아프다 등 요리조리 피하게 되죠.

 

2위 '비상금 같은거 없어'는 남편이든 아내든 많이 하는 거짓말이고 요즘은 은행 계좌로 바로 월급이 들어오니깐 비상금 만들기도 어려워진 시대죠.

 

남편이 가장 많이하는 거짓말 1위는 바로 '일찍 들어갈게'인데요. 주로 회식자리나 친구를 만났을때 많이하는 거짓말로 특히나 술기운이 돌기 시작하고 분위기가 좋으면 정말 집에 들어가기 싫은 그 마음은 이해되지만 일찍 들어가야죠.

■ 아내가 남편에게 하는 거짓말

아내가 남편에게 많이 하는 거짓말 4위는 '친구 만나고 올게'인데요. 해석하기에 따라서 큰 오해를 살 수 있지만 친구를 만나는 것 자체가 거짓말이기 보다는 친구를 만나서 뭘 할지를 숨기는 것에 대한 거짓말인 경우가 많죠. 특히 친구랑 멀리 간다거나 종교적인 이유 때문에도 종종 하는 경우가 있죠.

 

3위는 '어머님께 자주 연락드릴게', 2위는 '아침밥 꼭 챙겨줄게'인데요. 참 잘지켜지는 약속이죠. 대망의 1위는 '이거 꼭 필요해서 산거야'인데요. 쇼핑을 하다보면 지름신이 강림하거나 할인을 많이해서 사고도 후회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정도는 애교죠.

■ 그외 많이 하는 거짓말

그외 남편이 많이 하는 거짓말로는 차에서 잠들었어, 집에 다왔어 등 주로 늦게 까지 놀다가 걸렸을때 하는 경우가 많고 아내의 경우는 살뺄거야, 이거 싼거야, 사랑해 등 일상의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보면 큰 거짓말은 아니고 놀거나 한잔하고 싶을때 쇼핑할 때 정도의 작은 거짓말인데요. 서로 미안한 마음이 있어서 하는 말인 만큼 알면서도 그냥 모르는척 해주는것도 즐거운 부부생활을 위한 좋은 방법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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