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강릉의 대표적인 바다여행지 주문진
에 가볼만한곳을 알려드릴게요. 워낙유명한
곳이라 모르는분들은 없을것같지만 나름 바
다와 서민냄새가 물씬 나는곳으로다가 알려
드려요.
먼저 주문진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관광지
주문진수산시장입니다. 주문진항도 유명하
지만 저는 다양한 어종을 구경할수 있고, 저
렴하게 각종 해산물과 회를 먹을 수 있는 주
문진수산시장을 가장 사랑합니다.
주문진수산시장은 맛집이 많은 것으로도 유
명한데요.소란스러운 시장을 이것저것 구경
하면서 걷다보면 여러 방송국촬영지를 만나
볼수있습니다.또 대게를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는것으로 알려져있지만 관광객은 그런 노
하우가 없기때문에 잘못하면 바가지 쓸수도
있으니 사전에 미리미리 알아보세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한 주문진등대는 1918
년에 건설되어 강원도 최초의 등대로 불리
웁니다.특이한 벽돌구조식 건축물로 2002
년 해양문화공간조성이후 해변가풍경과 일
출 감상은 물론 다양한 조각작품과 쉼터,운
치있는 나무계단등 관광객들이 꼭들려야하
는 힐링 스팟입니다.
주문진하면 빼놓을수 없는 주문진항은 동해
고속도로 나들목과 가까워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입니다.여기에 활어경매장,건어
물상, 횟집 등 각종 산해진미를 저렴한 가격
에 맛볼수있어 미식가들이 좋아하는 핫플레
이스라 할수있습니다.
여름철엔 주문진항 동쪽편으로 오징어를 잡
이배들의 불빛이 장관을이루며,겨울철엔 도
루묵과 양미리가 많이잡혀 낚시와 숯불구이
를 즐기는 이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 양미리축제때 숯불구이는 멀리
서도 고소하면서도 입맛 당기는 그 향에 그
냥 지나칠수 없는 별미중에 별밉니다.
주문진항을 지나 북쪽해안도로를 타고가면
소돌항 아들바위를 볼 수 있습니다. 아들은
잃은 부부가 이바위에서 정성스럽게기도하
자 용왕이 바위 구멍을 통해 아들을 주었다
는 전설이 있습니다.. 사진배경으로도 멋진
곳입니다.
아래는 이전 포스팅한 강원도 옛마을여행지
입니다. 강원도 지역으로 놀러가실 분들은
함께 참고하시어 계획짜시면 좋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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