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미난일상이야기

2022년 연봉 실수령액 부양가족과 자녀수 기준(5000,6000,1억 등)

by 즐거운소식 2022. 6. 21.

1. 2022년 연봉 실수령액(부양가족수/자녀수)

2022년 연봉 실수령액을 부양가족수와 20세 이하 자녀수 기준으로 작성한 실수령액표입니다. 가구는 일반적으로 가장 많은 1인 가구, 2인 가구, 3인 가구 자녀 1명, 4인 가구 자녀 1,2명으로 구분했고요. 보기 편하게 실수령 연봉과 월급 모두 표시했습니다.

 

연봉 실수령액을 계산할 때 부양가족수와 20세 이하 자녀수가 중요한 이유는 근로소득세와 지방소득세 때문인데요.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등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지만 부양가족수가 많을수록 근로소득세가 감면되어 최종적으로 실수령액서 차이를 보이는 거죠.

 

나는 결혼 안 하고 혼자 잘 벌고 잘 살 거야 하면 국가에서 세금을 그만큼 떼어서 가져가 버리고 자녀와 부양가족이 많아서 생활에 허덕이는 가장에게는 약간의 세금을 주는 거죠.

2. 연봉 상승과 실수령액 상승금액 차이

2022년 연봉 실수령액 테이블을 자세히 보시면 연봉은 1천만 원 단위로 같은 기준으로 상승하지만 실수령액의 차이는 점점 줄어드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연봉 2천만 원과 3천만 원의 경우 1인 가구 기준 실수령액 차이가 8백7십만 원인데 비해 연봉 4천만 원과 5천만 원의 실수령액 차이는 7백6십만 원으로 줄어듭니다. 1억 원이 넘어가면 그 간격이 더욱 줄어드는데요. 1억 2천만 원과 1억 3천만 원은 실수령액 차이는 5백8십만 원 정도죠.

 

이렇게 연봉이 올라갈수록 실수령액 차이가 발생하는 건 국민연금, 건강보험, 세금 등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인데요. 국민연금이야 맥스가 있기 때문에 크게 차이가 없지만 건강보험과 근로소득세율이 소득이 커질수록 증가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3. 연봉 1억 이상 실수령액과 직업

연봉이 1억 이상이 되면 1인 가구와 4인 가구의 실수령액이 크게 벌어지는데요. 연봉 1억 3천만 원을 기준으로 1인 가구와 4인 가구의 실수령액 차이가 5백만 원까지 벌이지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세금 더 때고 좋으니깐 1억 벌어봤으면 좋겠네요.

 

연봉 1억 이상 받는 직업은 참 많은데요. 일반적으로 연봉 1억 이상 버는 대표적인 고소득 직업으로는 의사와 한의사, 변호사, 공인회계사, 항공기 조종사, 에너지나 금융공기업 등이 있습니다.

 

또한 일반인에게는 조금은 생소하지만 부동산 열풍에 함께 뜨고 있는 감정평가사, 선박 생산관리나 설계를 하는 조선기술사, 배의 입출항을 맡고 있는 도선사도 연봉이 아주 높은 직업이죠.

 

물론 같은 직업군이라도 상대적으로 적게 버시는 분도 있고 또 장사나 개인투자를 잘하셔서 1억 원 이상 버시는 분들도 많이 있죠. 요즘은 유튜버나 블로거, 프리랜서 중에서도 고소득자가 많습니다. 어렵지만 또 하기 나름인 시대인 것 같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