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존슨 코로나백신 1월 상용화 소식에 관련주 관심.

■ 코로나백신 임상3상 개발 현황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확진자수 증가 추세속에서 미국은 일일 확진자수가 8만명을 돌파하고 있는데요. 유럽 또한 2차 팬데믹을 우려할 정도로 빠르게 늘고 있어 우려가 큽니다. 독일, 프랑스 등은 확진자수가 통제 불능이 되자 전국 봉쇄를 하는등 초강수를 두고 있는데요.

 

이미 임상3상이 거의 완료되가는 제약사 백신의의 물량은 50% 이상이 주요 국가와 계약이 완료되어 있다고 합니다. 현재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존슨, 시노백에서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백신이 임상3상 완료단계에 이르고 있으며 연내 시험완료 후 긴급사용승인을 거쳐 내년초에는 본격적으로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 존슨앤존슨 코로나 백신 사용화

미국 제약회사 존슨앤존슨이 내년 1월 코로나백신 상용화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존슨앤존슨의 코로나백신은 다른 제약회사의 백신과 달리 1회만 접종하면 되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임상3상에 6만명이 참가하여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시험중이 이 백신은 시험 도중 뇌졸증 증상의 부작용이 나타 잠시 시험이 중단되었으나 조사결과 이 남성의 증상이 백신과 관련이 없는것으로 나와 임상시험이 재개되었고 연말에는 시험완료 및 긴급사용승인 신청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존슨앤존슨 관련주

코로나백신 1월 상용화 계획 발표로 존슨앤존슨의 국내 관련주들에 관심이 뜨거운데요. 유한양행은 존슨앤존슨 자회사인 얀센바이오테크와 1조4천억원의 레이저티닙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해 가장 직접적인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셀리버리는 셀리버리대표가 존슨앤존슨의 개발연구센터를 방문해 동사 플랫폼 기술관련 협의를 한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을 받고 있고 티앤알바이오팹은 존슨앤존슨 자회사 에티콘과 생체조직관련 공동연구 계약을 진행해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존슨앤존슨 한국법인인 얀센코리아가 향남공장에서 생산을 하고 있어 관련주가 많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찾기가 어렵네요. 참고로  얀센 향남공장은 2021년 철수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