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상호금융 종류와 신협예금
2. 신협 예금자보호
3. 지역별 신협 정기예금 금리
4. 신협 홈페이지 정기예금 금리비교
1. 상호금융 종류와 신협저축
상호금융이란 각 지점별 조합 단위로 자금을 예탁받아 조합원에게 융자함으로써 조합원 상호 간의 원활한 자금 유통을 도모하는 금융의 일종인데요. 우리나라 전통적 풍습인 계모임이 금융시스템으로 확장한 형태라고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가 되실 겁니다.
상호금융의 종류로는 신협, 축협, 수협, 농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등이 있으며 일반은행과 용어만 약간 다를 뿐 거의 비슷하게 운영되고 있어 제1 금융권으로 분류되죠. 상호금융에서는 정기예금을 정기예탁금이라고 부릅니다.
2. 신협 예금자보호
예금자보호법이란 일반 시민이 돈을 저축한 금융회사가 파산 등의 사유로 고객에게 예금을 지급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고객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에서 개인당 예금과 이자를 포함해 5천만 원까지 지급해주는 제도인데요. 각각의 금융회사별 5천만 원이 보장되며 이자를 포함한 금액이기 때문에 예치하실 때 한도 금액보다 조금 낮게 넣어두시는 게 좋습니다.
예금자보호법이 적용되는 금융기관으로는 은행, 증권회사, 보험사, 종합금융회사, 상호저축은행이 있으며 농협중앙회와 수협중앙회도 포함됩니다.
다만 지역농협, 지역 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은 예금자보호법의 대상이 아닌데요. 신협 자체적으로 신협 예금자보호기금을 운영하고 있어 1인당 5천만 원까지 신협 예금자보호기금으로 보호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협은 각 지점이 법인으로 분류되어 있어 동일한 사람이라도 지점이 다르면 지점별로 예금이 구분되어 보호됩니다.
3. 지역별 신협 정기예금 금리비교
상호금융인 신협은 각 지역별 지점이 별도의 법인으로 운영되며 조합원과 자금 규모에 따라 예금금리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신협 정기예금 계좌를 개설하기 전에 먼저 지역별 금리를 비교해 보시는 게 중요합니다.
위에 있는 신협 정기예금 금리 비교 리스트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 울산, 광주, 세종, 대전, 경기도 등 각 지역별로 대표 지점을 선정해 정리한 자료이며 같은 서울시 안이라도 구와 지점이 달라지면 정기예금과 정기적금의 금리가 많이 차이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꼭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신협이 아니더라도 차로 가볍게 이동할 수 있는 거리라면 정기예금 금리가 높은 곳에 가입하는 게 유리하며 기준금리에 따라 전체적인 금리의 높낮이는 변경이 되더라도 각 지점별 금리차는 비슷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위 리스트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새로운 지점에 예금계좌를 개설하기 위해서는 출자금 통장을 새롭게 만드셔야 하는데요. 출자금통장에 예탁된 금액에 대해서는 별도의 배당금도 지급되니 참고하세요.
4. 신협 홈페이지에서 정기예금 금리비교
신협 홈페이지를 통해 각 지역과 지점별 정기예금 금리를 비교하고 싶으신 분들은 신협 홈페이지에 접속하신 후 상단 오른쪽에 있는 금융소비자보호안내 →전자공시→금리안내를 선택하셔서 조회하시면 됩니다.
먼저 지도에서 시도를 서택 후 오른쪽 창에서 시군구를 선택하면 지도 바로 아래에 해당 지역별 지점 리스트가 나오는데요. 여기서 원하는 점포명을 클릭하면 해당 점포의 주소와 연락처 및 12개월 기준 정기예탁금과 정기적금의 금리를 확인하시리 수 있습니다.
또한 상세정보를 클릭하시면 가입방법과 가입대상, 우대조건과 중도해지 이자율 등 좀 더 자세한 내용도 확인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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