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백신 FDA승인 신청에 화이자 관련주 관심급증.

■ 화이자 코로나백신 FDA신청

세계 최초로 화이자가 코로나백신 관련 FDA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하면서 화이자 관련주 및 수혜주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요. 다음달 중순 백신승인 자문위원회가 열리고 검 토후 긴급사용승인을 받게 되면 연내 2천5백만명이 접종할 수 있는 분량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긴급사용승인이 나면 의료종사자, 고령자, 필수업종 종사자 등의 순서로 접종이 이루어 질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높은 가격과 초저온 보관등 단점도 있어 특히 유통과 보관에 어려움이 있어 이 때문에 초저온 유통 관련 종목들이 수혜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 화이자 코로나백신 장단점

최근 화이자가 코로나 백신의 효과가 95%로 상향 발표했는데요. 특히 고령자에게 효과가 큰점이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고령자에게 높은 사망률을 기록하는 만큼 고무적인 성능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문제는 mRNA를 이용한 화이자 백신의 경우 백신의 안전성이 높은 장점이 있는 방면에 대량생산을 한적이 없어 그에 따른 문제점이 파악되지 않았으며 특히 열에 약해 영하 70도 이하의 초저온 보관 및 운송이 필요합니다. 이로 인해 콜드체인 관련주들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거기에 접종 가격도 약 40달러 정도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3달러에 비해 많이 비싼점도 단점으로 볼 수 있습니다.

■ 화이자 관련주 및 수혜주

화이자의 경우 한국화이자가 있어 관련주들이 많은 편인데요. 종근당은 한국화이자와 백신 공동판매계약을 체결한 이력이 있어 가장 큰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제일약품은 화이자 제품을 수입판매하고 있습니다. 우리바이오의 경우 대표이사가 한국화이자의 전무를 지낸 이력이 있어 관련주로 엮이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KPX생명과학, 서울제약 등이 관심을 받고 있는 종목입니다.

 

화이자의 코로나백신이 보관과 유통에 어려움이 있다고 위에서 언급했는데요. 이로인해 콜드체인과 의약품 유통 관련주들이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콜드체인이란 저온유통체계를 말합니다. 녹십자랩셀은 바이오의약품 유통산업으로 수혜주로 분류되며 대한과학, 서린바이오, 일신바이오 등은 초저온 냉동기술로 인해 수혜주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 코로나백신에 영향 받는 종목

코로나백신 개발이 완료되어 본격적으로 시장에 풀리게 되면 여행, 항공주에게는 큰 호재로 적용하는데요. 코로나치료제, 코로나백신, 바이러스 통제 등 코로나 확산에 상반되는 이슈가 터질때 마다 여행과 항공주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또한 이동과 물류가 늘어나면서 석유화학관련 종목들도 상승세를 보였는데요.

 

이와 반대로 언택트 종목들과 진단키트 및 치료제 관련 종목들은 급락하는 경향을 보이니 혹시 상기 종목에 투자중이시라면 백신개발 관련 동향을 항상 예의주시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