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코로나백신 효과에 관련주 관심 급증.

■ 모더나 코로나백신 효과 발표

최근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의 코로나백신의 감염예방율이 94.5%에 달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모더나 관련주 및 수혜주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요. 거기에 유럽연합(EU)이 모더나와 1억6천회분의 백신을 계약함에 따라 백신이 본격적으로 생산에 들어가면 어마어마한 이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화이자와 모더나 모두 올해안에 FDA긴급사용승인을 받을 것으로 확실시 되는 가운데 모더나 백신의 경우 화이자와 동일하게 mRNA를 기반으로 개발된 -70도의 극저온 보관과 운송이 필요하며 이에 따라 콜드체인 산업이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 모더나 코로나백신 계약국가

모더나의 경우 각국과 일찌감치 코로나백신 공급관련 계약을 체결했는데요. 미국의 경우 트럼프 대통령 시기 1억회분의 체결했고, 일본 5천만회, 캐나다 5천6백만회, 스위스 450만회, 영국 500만회분에 대한 계약이 체결되어 있으며 이번에 유럽연합까지 1억6천만회분에 대한 계약체결을 완료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이스라엘, 카타르 등 다수의 국가와 체결을 완료했거나 진행중입니다. 사용승인이 완료되고 본격적으로 공급이 시작되면 정말 매출이 어마어마 하겠네요.

■ 모더나 관련주 및 수혜주

모더나 관련주로는 렘데시비르 원료를 공급하고 있는 파미셀, 모더나 창립멤버 로버트랭거 박사가 사외이사로 있는 에이비프로바이오, 염기서열 분석관련 계약 이력이 있는 소마젠 등이 있습니다. 엔투텍의 경우 모더나와 백신유통관련 협의가 진행되면서 떠오르고 있고 바른손은 모더나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모더나의 코로나백신도 화이자처럼 보관과 유통 조건이 까다롭습니다. 극저온 보관을 해야하는데요. 이로인해 콜드체인 관련주들이 수혜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일신바이오, GST, 대한과학, 서린바이오, 에이디칩스가 바이오 저온보관으로 관심을 받고 있으며 녹십자랩셀은 의약품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어 수혜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