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별 우리동네 출산축하금
본격적으로 인구수가 감소하기 시작하면서 각 지자체별로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출산장려금으로 불리던 출산축하금은 물론이거니와 자녀가 태어나면 주택자금 이자를 면제해주거나 원금을 삭감해 주는 등 다양한 정책들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창원은 셋째를 낳으면 1억까지 전액 탕감해 주고 제천시도 셋째까지 낳으면 5천만원 정도를 지원해 준다고 하네요. 오늘은 우리동네 출산축하금에 대해서 주요 지역별로 어느정도 주는지 한번 알아볼게요.
■ 출산율 하락과 인구 감소
우리나라 출산율은 2013년부터 상승하다 2015년에 1.24를 찍은후 2016년부터 빠르게 하락하고 있는데요. 특히 2018년 부터 0점대로 낮아지며 하락률이 더욱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인구수 또한 2020년을 정점으로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인구성장률도 거의 0에 가깝게 나빠지며 그래프상으로 2060년이면 거의 1990년 정도로 인구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네요.
■ 서울, 경기 지역 출산축하금
머저 서울, 경기도 지역 출산축하금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둘째 이상부터 이니 참고하세요. 서울 강남구를 기준으로 둘째는 지자체지원금 100만원, 셋째는 300만원, 넷째는 500만원 입니다. 이건 지자체에서 주는 지원금이고 별도로 국가 지원금 1,860만원이 있는데요. 양육수당으로 1,020만원, 아동수당으로 840만원이 나옵니다.
경기도 수원시는 둘째기준 지자체지원금 50만원, 셋째는 지자체 200만원이 지원되네요. 용인시도 둘째 50만원 셋째 100만원 입니다. 경기도내 시들의 경우 전반적으로 둘째 50만원, 셋째는 100에서 200만원 선입니다.
경기도의 경우 시와 별개로 경기도지원금 50만원이 추가로 지원되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선물세트를 주는 지역도 여럿있습니다.
■ 그 외 시,도 지역 출산축하금
인천은 둘째부터 지자체지원금 100만원 셋째는 지자체 300만원입니다. 여기에 별도로 시도지원금 100만원이 추가되네요. 대전 대덕구의 경우 둘째 40만원에 셋째 120만원을 다른 지역에 비해 조금 적은편입니다. 광주도 둘째 20만원에 셋째가 105만원 입니다. 대구는 둘째부터 시도지원금 140만원에 셋째는 410만원입니다.
물론 국가에서 주는 양육수당과 아동수당은 지역과 상관없이 동일하지요. 참고로 양육수당은 0세부터 7세 미만 아동에게 매월 지급되는 수당으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입학하면 보육료나 유아학비로 변경이 됩니다. 아동수당은 양육수당과 별개로 7세 미만 아동에게 매월 10만원씩 지급되는 복지수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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