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기 극복방법과 추천 노래 5곡(눈을 감으면,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

[목차]

1. 사랑의 유효기간은 3년

2. 권태기 극복방법

3. 권태기 극복 춘천 노래

4. 새로운 사랑을 찾아서

1. 사랑의 유효기간은 3년

사랑의 유효기간이 있냐는 물음은 사랑을 어떻게 정의하냐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예를 들어 남녀 간의 성적 매력에 대한 사랑이라면 3년이 사랑의 유효기간인데요. 혈액 속 뉴트로핀 호르몬이 1년을 기점으로 서서히 줄어들면서 3년이 지나면 더 이상 분비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반대로 자녀와 가족에 대한 사랑은 시간이 지나도 변함이 없는데요. 오래된 연인을 바라보는 관점이 어떠냐에 따라 사랑의 유효기간도 달라지기 때문에 권태기가 왔을 때 만남을 지속할지 아니면 새로운 사랑을 찾아 떠날지 결심하는 것도 앞으로의 인생을 나아가는데 중요한 결정이 되겠죠.

2. 권태기 극복방법

오래된 연인에게 보이는 두 가지 큰 특징은 바로 익숙함에서 오는 편안함과 무관심인데요. 익숙하기 때문에 편안하지만 그로 인해 상대방에 대한 두근거림은 사라진 지 오래고 또 무관심해지게 됩니다. 즉 권태기가 빠진다는 말이죠.

 

권태기를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연이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고 두근거림까지는 아니더라도 뇌에 상대방의 소중함을 다시금 각인시키는 건데요.

 

처음 만난 장소나 가장 즐거웠던 추억이 있는 곳을 찾아 추억을 되새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니면 연인을 그리워하는 노래나 영화 등을 함께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반대로 아는 사람 하나 없는 완전히 낯선 장소를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낯선 장소에서 오는 흥분감과 긴장감 등을 함께하면서 먼가 서로를 의지하면서 새롭게 시작하는 느낌을 받게 되죠. 익숙한 장소 말고 완전 다른 장소가 좋으며 해외여행도 좋은 선택지가 됩니다.

3. 권태기 극복 춘천 노래

권태기 연인이 함께 들으면 좋은 곡 5개와 킬링 파트입니다. 먼저 소개해드릴 곡은 WSG워너비의 눈을 감으면입니다. 싱어송라이터 정준인님이 작사 작곡한 곡이죠. 유튜브에서 WSG워너비 눈을 감으면 뮤직비디오로 찾으시면 됩니다.

 

오래된 연인을 떠나보낸 후 시간이 지나 그리워하는 노래이죠. "날 더 미워하게 더 모질게 끝내 널 밀어내 놓고, 아무렇지 않은 척 나 이렇게 잘 살고 있어. 눈을 감으면 니가 또 생각나. 안 되는 줄 알면서도, 널 부르고 널 외우고 잊혀질까 걱정을 하고, 어쩌면 나는 나보다 너를 사랑한 걸까. 몇 번이고 내게 되묻고는 했어" 헤어지고 후회할 것 같다면 있을 때 소중함을 다시 깨닫는 게 중요하죠.

 

두 번째 곡은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입니다. "널 놓기 전 알지 못했다. 내 머문 세상 이토록 쓸쓸한 것을. 고운 꽃이 피고 진 이곳. 다시는 없을 너라는 계절. 욕심이 생겼다. 너와 함께 살고 늙어갈, 주름진 손을 맞잡고 내 삶은 따뜻했었다고. 단 한 번 축복 그 짧은 마주침이 지나 빗물처럼 너는 울었다." 옆에 있는 사람과 함께 늟어가고 싶으신가요.

 

세 번째 곡은 박화요비의 그런일은 입니다. "오늘은 안돼요. 내 사랑이 이대로는 이별을 감당하긴 어려운걸요. 많은 약속을 다 지울 순 없잖아요. 아직도 해드릴게 참 많이 있는데." 이별노래를 함께 들으면서 이별의 애절함을 느껴보는 것도 좋겠죠.

네 번째 노래는 케이씨의 이 마음이 찾아오면입니다. "참 이상하게도 별거 아닌 기억 사소한 게 생각나. 같이 밥 먹거나 길을 걷거나 그런 거 말이야. 그때 나 너를 사랑하길 잘했어. 함께라서 좋았어. 나 너를 만나서 참 행복했어. 이 마음이 찾아오면 그때 우리 머물다가 가게 해요. 애써 보내지 말고." 사랑은 사소한 추억에서부터 다시 시작되기도 하죠.

 

마지막 곡은 어반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입니다. "널 사랑하지 않아. 너도 알고 있겠지만. 눈물 흘리는 너의 모습에도 내 마음 아프지가 않아. 널 사랑하지 않아. 다른 이유는 없어." 만약 이 노래가 나의 모습이라면 이젠 헤어져야 할 그 순간이죠.

 

개인적으로 첫 번째 WSG워너비의 눈을 감으면을 가장 추천하면 가사가 절절하고 멜로디가 너무 좋아서 그냥 들어도 명곡이죠. 5곡 모두 가사는 물론 멜로디도 감성을 자극하는 곡입니다.

4. 새로운 사랑을 찾아서

옆에 있어 소중한 연인이지만 오랜 권태기로 더 이상 함께하기가 어렵다고 생각된다면 서로를 위해 놔 줄 필요가 있습니다. 새로운 사람이 눈에 들어오지 않거나 옆에 있을 사람이 필요해서 그냥 그렇게 상대를 잡고 있는 건 서로에게 더 큰 상처만 줄 뿐이죠.

 

잠시 멀리하는 시간을 가지거나 새로운 모임 등을 찾으면서 새로운 사랑을 찾는 것도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는 좋은 방법이죠.

애인에게 가장 서운한 순간 베스트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