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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이야기

뇌전증 전조증상 및 발생원인과 예방 치료법 정리.

by 즐거운소식 2022. 8. 25.

[목차]

1. 뇌전증 원인 및 전조증상

2. 뇌전증 발작 종류

3. 뇌전증 응급처치와 진료과

4. 뇌전증 치료법 및 부작용

5. 뇌전증 예방과 좋은 음식

 

1. 뇌전증 원인 및 전조증상

매년 30만 명이 치료를 받고 있는 뇌전증은 과거 간질이라고 불리던 질병으로 사회적인 편견과 간질이라는 용어에서 주는 낙인 효과의 악영향을 방지하고자 간질에서 뇌전증으로 용어가 바뀐 질환입니다. 주로 멍 때림이나 발작, 의식 손실 등의 증상을 보이는 뇌질환이죠.

 

뇌전증의 주요 원인으로는 뇌에 생긴 병리적 변화나 과거 뇌손상에 기인한 경우가 많으며 뇌졸중, 선천기형, 두부외상, 뇌염, 뇌종양, 퇴행성뇌병증, 유전, 미숙아, 분만 전후의 손상 등이 원인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특히 소아뇌전증의 경우 분만 손상, 뇌 발달 이상, 선천성 기형, 중추신경계 감염, 뇌종양, 뇌감염, 뇌혈관 질환에 의해 발생하며 상태에 따라 완치도 가능하기 때문에 빠른 진료와 치료가 필요하죠.

 

뇌전증은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전조증상을 알아두는 것이 좋은데요. 대표적인 뇌전증의 전조증상으로는 몸의 일부분이 무의식 중에 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저리며 특히 손이나 발가락 등이 까딱까딱 움직이는 증상을 보입니다.

 

또한 반복적인 멍 때림, 물건 떨어뜨림, 의미 없는 단순 반복 행동, 어지럼증, 눈앞 섬광이나 이상한 냄새 등도 뇌전증의 대표적인 전조증상이죠. 사람에 따라서는 과거의 기억이 이상하게 선명하면서 반복적으로 떠오르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2. 뇌전증 발작 종류

뇌전증 발작의 종류로는 크게 부분 발작과 전신 발작이 있으며 부분 발작은 대뇌피질의 일부분에서 시작되는 신경세포의 이상 증상으로 인해 발생됩니다. 부분 발작의 종류로는 단순 부분 발작, 복합 부분 발작, 2차성 전신발작 등이 있으며 경우에 따라 의식을 잃거나 혀 깨물기, 팔다리 발작, 의미 없는 단순 동작 반복 등이 있습니다.

 

전신발작은 대뇌양쪽반구의 광범위한 부분에서 시작되는 발작을 의미하며 전신발작의 증상으로는 정신을 잃거나 호흡곤란, 근육 수축, 눈이나 입 주위 떨림, 쓰러짐 등이 있습니다.

 

뇌전증은 의식 손실, 팔다리 마비, 멍 때림 등 갑자기 발생하며 장소나 시기에 따라 굉장히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주위에서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3. 뇌전증 응급처치와 진료과

뇌전증은 갑자스런 발작 증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빠른 대응이 중요한데요. 보통은 2~3분 정도 발작 증세를 보이다 서서히 의식을 회복하지만 발작 중에 기도가 막히거나 주변의 물건에 의해 다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위험한 물건 등은 치워 주시는 게 좋습니다.

 

뇌전증 발작이 시작되면 기본적으로는 가만히 상황을 지켜보다가 발작 증세가 멈추면 편한 자세로 눕혀 휴식을 취하게 합니다. 침이나 분비물로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확보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벨트나 셔츠 단추 등을 풀어주어 호흡과 혈액순환을 도와줍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 확보로 혹시 위험한 장소에서 발작이 시작되면 빨리 주변의 안전을 확보하는 게 우선입니다.

 

뇌전증을 진료하는 병원 진료과로는 소아청소년과 , 신경과, 신경외과가 있습니다. 뇌전증의 이상 증상을 보인다면 빨리 전문의와 상담 및 진료를 시작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4. 뇌전증 치료법 및 부작용

뇌전증 치료법으로는 크게 약물치료와 수술치료가 있는데요. 먼저 약물치료로 경과를 살핀 후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수술까지 진행되기도 합니다. 약물치료는 기본적으로 항경련제를 복용하는 방식이며 수술은 약물로 조절이 되지 않는 난치성 환자에 대해 간질 초점 부위의 뇌조직을 제거하는 치료입니다.

 

 

뇌전증 치료 부작용으로는 어지럼증, 졸림 현상, 무기력, 빈혈, 환각, 이상행동과 보행, 정신장애, 기억력 감소, 학습능력 저하, 음성변화, 인후염, 호흡곤란 등이 있으며 전문의의 관리하에 안전하게 치료한다면 이런 부작용은 많이 줄어들 수 있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5. 뇌전증 예방과 좋은 음식

뇌전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습관을 통해 관리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뇌전증 환자의 경우 스트레스에 예민하게 반응하며 이로 인해 발작이나 경련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적게 받는 환경을 조성하는 게 중요합니다. 또한 충분한 휴식과 수면으로 뇌 건강을 유지하며 과격한 운동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뇌전증 증상에 좋은 음식으로는 뇌에 영양을 주면서 전해질 불균형을 해소해 주는 음식이 좋은데요. 뇌전증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양배추, 사과, 건과류, 토마토, 등 푸른 생선, 계란 등이 있습니다. 간혹 술을 마셔도 되냐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술은 그 자체로도 발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멀리하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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