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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일상이야기

새마을금고 예금금리 비교(서울,부산,인천,대구,대전 등)

by 즐거운소식 2020. 12. 3.

■ 지역별 새마을금고 예금금리

침체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내리면서 시중 은행의 금리가 제로금리에 가까워 졌습니다. 그래도 신협,수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의 예금금리는 조금 낳은 수준인데요. 이러 상호금융 예금금리의 경우 지역별, 저축금고별로 금리가 조금씩 차이가 나기 때문에 미리 사는 지역의 기본 금리를 알아 보시는게 좋습니다.

 

오늘은 새마을금고의 지역별 본점 기준 6개월 12개월 예금금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같은지역 내에서는 금리가 비슷하기 때문에 본점기준만 알아두셔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 새마을금고 예금자보호

시중 은행들은 예금자보호법에의해 이자 보함 5천만원까지 보호가 되는데요. 지역농협, 축협, 수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같은 상호금융은 예금자보호법 비적용 금융기관 입니다. 하지만 자체적으로 5천만원까지 보호가 되는데요.

 

새마을금고의 경우 지역 금고에서 예탁금,적금 및 그외 수입금을 지급할 수 없는 경우에 새마을금고법에 의해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회원의 투자금액을 5천만원까지 환급을 보장해 줍니다.

■ 새마을금고 예금금리비교

지역별로 예금금리가 가장 높은 지역은 대전으로 6개월 1.4% 1년 1.9%의 상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뒤로 부산, 제주, 전주, 광명, 익산이 1.8%의 나름 높은 예금금리를 보여주고 있네요. 특히 전주시는 6개월 금리가 1.5%로 단기 예금으로 굉장히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구,광주, 성남, 청주, 서울, 수원, 부천, 세종도 1.6%~1.7%로 요즘같은 저금리 시대에 나쁘지 않는 모습입니다. 인천, 울산, 용인, 안산, 천안은 1.5%이며 용인, 파주, 세종시는 6개월 금리가 1.2~1.3%로 1년금리대비 매우 높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 포항, 진주, 춘천, 구미, 시흥시는 1.2~1.3%의 낮은 예금금리를 보여주어 일반은행의 비대면예금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대체적으로 봤을때 새마을금고의 예금금리는 평균적으로 1.5%~1.6% 수준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은행은 예금금리라고 표현하고 상호금융은 예탁금금리라고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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